지씨셀 떠난 제임스 박 대표...롯데바이오로직스로
글로벌 CDMO 사업 역량 강화 기대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제임스 박 전 지씨셀 대표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박 신임 대표는 임시 주주총회(주총)와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로 선임된다.
박 신임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를 거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글로벌영업센터장 부사장을 지냈고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기업 지씨셀의 대표를 역임했다.
BMS 재직 시절 의약품 공정개발과 품질관리(CMC)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사업 개발도 총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해외 기업과 수주 계약을 성사했고, 지씨셀의 주력 제품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기술이전 계약을 주도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박 신임 사장은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과, 한국과 미국의 임직원을 이을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수주를 확대할 만한 적임자"라고 했다.
박 신임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를 거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글로벌영업센터장 부사장을 지냈고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기업 지씨셀의 대표를 역임했다.
BMS 재직 시절 의약품 공정개발과 품질관리(CMC)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사업 개발도 총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해외 기업과 수주 계약을 성사했고, 지씨셀의 주력 제품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기술이전 계약을 주도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박 신임 사장은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과, 한국과 미국의 임직원을 이을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수주를 확대할 만한 적임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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