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연결된 세계,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 물류가 바꾸는 일상

[사진 : CMG]

평범한 어느 날, 한 소녀가 애타게 기다리던 택배를 손에 쥐었다. 그러나 이 택배는 단순히 물건을 배송받는 데 그치지 않는다.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이 만들어낸 혁신의 결정체였다.

2024년 11월 17일 기준, 중국의 택배 업무량은 누적 1500억 건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7억 2900만 건이라는 경이로운 처리량은 새로운 역사를 쓰며,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의 성과를 입증했다.

스마트 물류는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물류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며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택배와 물류는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세계 경제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국제 공급망 촉진 박람회는 공급망 관리와 물류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 박람회는 산업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 이코노미스트.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뉴스

1유마인코리아의 유마인K,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부스 입점

2WE하다-코틱스 코퍼레이션,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서 장애인 근로 캠페인 협업 

3테슬라, 中 주간 판매 최고 기록 경신…매출 지속 성장

4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28일 개통

5바오연대네트워크, 中대사관 성명서 전달...“푸바오 건강 회복”

6고용률 ‘역대 최대’ 속 건설·제조업 고용 찬 바람

7'트럼프 식 패스트트랙'...미국에 10억달러 이상 투자하면 '완전 신속' 허가

8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종료…경호처 저지에 진입 실패

9최태원 차녀 최민정, 美 보험사 대표 총격에 “의료 체계 변화해야”

실시간 뉴스

1유마인코리아의 유마인K,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부스 입점

2WE하다-코틱스 코퍼레이션,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서 장애인 근로 캠페인 협업 

3테슬라, 中 주간 판매 최고 기록 경신…매출 지속 성장

4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28일 개통

5바오연대네트워크, 中대사관 성명서 전달...“푸바오 건강 회복”